배우기
가죽공방 네번째
highwis
2018. 2. 2. 06:59
소품2 필통 완성
기절할꺼 같은 기분으로 퇴근
아 왜 퇴근할 껀데 자꾸 부르는건데 ㅠㅠ
오늘도 아슬아슬
여유있게 도착한 적이 없다 젠장
선생님이 아이스라떼 만들어주심
기분전환! +_+
항상 뭔가를 주셔서 감..감사하다
먹으러 다니는거 같아;;;
좋구만 헤헤
엑스스티치 첫수업
바늘에 실 꿰는건 처음은 잘하는데 마지막 전단계가 어렵다
가죽이 좀 커졌다고 토코노,사포질 이 어려워짐ㅋ
뭔가 구겨질까봐 꽉 잡기어려운데 사포는 밀어야하고
고거 좀 커졌다고 달라지다니
수업중에 바느질 중이던 가죽이랑 바늘, 패턴지 ,칼등은 지퍼팩에 담아 공방에서 보관해준다.
몸만 왔다갔다 하면 되는 시스템
왼성되면 그 지퍼팩 그대로 들고오면 된다ㅋ
두번째 보물
필통 완성품과 패턴지 생김
완성품이 바로바로 생기는 게 공예의 매력같다
영어따위와 비교불가매력이군
필통이 소품중에 제일 흥미없는 거였는데
내가 만들어서 그런가 되게 매력있게 보이네 ㅋ
다음엔 제일 기대하고 있는 여권케이스~
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원하는 게 생겨서 그런 것들을 말씀드리고 왔다
뭔가 멋지게 패탄같은거 딱 보여드리고 막 상의하고 그럴....수준이 아직 아니라 상상했던 이미지를 설명하고 옴
다음 수업이 기대된다